길을묻다.
1960년대중반 여름 피서
무사바우
2014. 6. 3. 14:00
1960년대중반 여름 피서
1966년 여름 한강대교 아래 백사장에서 강수욕을 즐기는 시민들.
그해 1차 한강개발이 시작되면서 한강의 파괴는 본격화됐다.
아마 머지 않아 한강에서 강수욕을 즐기는 날이 올 것이다.
잠실, 신곡 수중보를 트고 강 양쪽의 콘크리트 옹벽을 허물면 된다.
물론 수질이 깨끗해야 하는 건 당근~~
강원도 사창리(강원도 어디인지 모르겠다)의 하천에서
어느 아저씨가 여름낚시를 즐기고 있다(1965)
김청기 감독의 한국판에 애니메이션의 고전 로보트태권브이 개봉 신문광고.
대한극장은 여전히 건재하고, 세기극장은 어딘지 모르겠다.
이 영화가 개봉한 건 1976년의 일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