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60년대중반 여름 피서

 

 

 1966년 여름 한강대교 아래 백사장에서 강수욕을 즐기는 시민들.

 그해 1차 한강개발이 시작되면서 한강의 파괴는 본격화됐다.

아마 머지 않아 한강에서 강수욕을 즐기는 날이 올 것이다.

잠실, 신곡 수중보를 트고 강 양쪽의 콘크리트 옹벽을 허물면 된다.

물론 수질이 깨끗해야 하는 건 당근~~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강원도 사창리(강원도 어디인지 모르겠다)의 하천에서

 

어느 아저씨가 여름낚시를 즐기고 있다(1965) 

 

 

김청기 감독의 한국판에 애니메이션의 고전 로보트태권브이 개봉 신문광고.

 대한극장은 여전히 건재하고, 세기극장은 어딘지 모르겠다.

 이 영화가 개봉한 건 1976년의 일이다.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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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무사바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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